버넥트가 오는 5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소재.부품 장비전,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등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각종 전시회에서 XR 솔루션인 관리, 훈련, 홍보 콘텐츠 제작 툴 ‘메이크’와 ‘뷰’, 초고정밀 3차원 디지털 ‘트윈’, 실시간 영상 기반 업무 지원 ‘리모트’를 소개하고, 각 전시마다 솔루션과 회사를 소개하는 기술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버넥트 XR 솔루션은 2차 전지, 화학 제품 제조, 디스플레이 등 부품 제조, 선박 건조 품질 검사, 반도체·충전소·엔진·안테나 관련 장비 및 설비, 에너지 설비 및 시설 관리, 항공·철도 조종 및 보안·관제 훈련, 차량 관리, 특성화고·기술전문대학·직업 훈련 기관, 전시·업 등의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 XR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시회에 참가해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참관객들이 XR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솔루션의 효용성과 효과성을 크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자동차가 하늘을 날고, 사람 대신 로봇이 일하는 세상이 현실화 되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런 스마트도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이 편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도시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초연결로 만나는 디지털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친환경 이동 ▲도시회복력 주제로 구성됐다. 안전하고 편리한, 근데 이제 친환경을 곁들인 배터리, 드론 개발 기술 등의 발전으로 무인 항공 시스템의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에도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정부도 오는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정화를 추진 중이다. 각 지자체들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선보였다. 춘천시는 탄소절감을 위한 전기 오토바이, 세종시는 자율주행 셔틀 등을 소개했다. Smart Mobility Zone에서는 자율주행차 시승과 전동 킥보드, 전기오토바이 등 그린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31일~9월 2일…한국·영국·네덜란드 등 국내외 300여 도시·기업 참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도시의 오늘과 내일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세계 20여 개국에서 300여 개 도시와 기업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초연결로 만나는 디지털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과 친환경 이동, 도시회복력을 주요 주제로 개최된다. 먼저 킨텍스 제1전시관 내에 축구장 4배 규모의 면적에는 미래도시관·도시회복력관·탄소중립관·스마트 모빌리티관 등 6개의 주제별 전시관이 조성된다. 세종 국가시범도시관에서는 미래형 스마트홈·자원순환 회수로봇·자율주행로봇 등 미래 생활서비스를, 부산 국가시범도시관에서는 스마트물관리시스템·도시행정AR·안전VR·AI 체육센터 등 우리 일상에서 펼쳐질 혁신기술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인천·대전·대구